뉴욕 메츠 앨더슨 단장 암 재발, 투병 위해 팀 떠나기로
2020-01-1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샌디 앨더슨 단장(70)이 암 투병을 위해 팀을 잠시 떠나기로 했다.앨더슨 단장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암 재발 소식을 알렸다. 앨더슨 단장은 “지난 4월 암이 재발했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면서 “여러가지 치료법을 고민해왔고, 수술과 항암치료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앨더슨 단장은 앞서 2015년 겨울 암 진단을 받은 바 있다.뉴욕 메츠 샌디 앨더슨 단장 | AP연합뉴스앨더슨 단장은 “이미 한 번 겪은 일이고, 다시 한 번 해야 하는 일일 뿐”이라고 말했다. 앨더슨 단장은 이번 여름 암 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베트남 참전 군인 출신의 앨더슨 단장은 2010년 부터 오마르 미나야 단장의 뒤를 이어 메츠 단장을 맡아왔다. 오랫동안 부진했던 메츠를 2015년 월드시리즈로 이끌었다. 일찌감치 야구 통계에 관심이 많았다. 머니 볼로 유명한 오클랜드 빌리 빈 단장의 ‘선배’이기도 하다. 오클랜드에서 일할 때 빌리 빈을 구단 프런트로 영입했고, 단장 자리를 물려줬다.앨더슨 단장은 지난해 말 구단과 단장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메츠는 미키 캘러웨이 감독이 이끌고 있다. 시즌 초반 호성적을 거뒀지만 최근 마운드 불안과 함께 부진이 계속되면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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